[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창군은 서해안고속도로 고창나들목부터 고창읍 시가지로 연결되는 구간에 군목인 소나무로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했다.명품 소나무길은 개발촉진지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71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1.54㎞, 폭 25m의 4차선 도로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과 소나무 560주,철쭉을 식재해 친환경 길로 조성됐다.고창나들목의 명품 소나무길은 인근의 성두 로터리, 성두교차로 - 읍내사거리, 주곡교차로 - 고인돌교차로 구간에 식재된 소나무 857주와 연결돼 4계절 싱싱함을 유지하는 초록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봄에는 철쭉이 만발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고창 소나무는 황토가 적절히 배합된 사질양토에서 자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담양군의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걷기 위해서는 앞으로 입장료를 내야 한다.군은 “가로길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학동교와 금월교 2.1km 구간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15일 첫 입장객에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과 죽향문화체험마을 내에서 운영중인 한옥체험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입장료는 1인 기준 일반인은 1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일반인은 800원, 청소년과 군인은 500원, 어린이는 30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현재의 '대전8경’과 ‘대전명소 7선’ 등이 새로운 관광환경과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맞게 재선정된다. 11일 대전시는 현재 ‘대전8경’과 ‘대전명소 7선’은 지난 1996년과 2009년에 각각 선정돼 일부 내용이 중복되고 지역명소로서의 상징성과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대전 관광 명소를 재선정한다고 밝혔다. ‘대전 8경’은 계족산 저녁노을, 장태산휴양림, 식장산 자연생태림, 구봉산 단풍, 보문산 녹음, 엑스포과학공원, 유성온천, 대청호수 등이며, ‘대전명소 7선’은 계족산 100리 숲길, 장태산휴양림, 만인산자연휴양림, 오-월드,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갑천호수공원 야경 등이다. 이에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오는17일부터 3월16일까지 황산면 우항리 공룡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생활공예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남의 대표적인 생활공예 동호회인 땅끝생활공예(대표 김린영)의 기획전시회로 퀼트, 컨츄리 인형, DIY 가구, 톨페인팅, 홈패션, 손뜨개, 십자수 등 다양한 생활 공예품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군관계자는 “생활공예 전시회를 통해 우항리 공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공예에 대한 인식 전환과 관람객의 정서함양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 대중교통활성화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버스탑승 안내도우미’ 제도가화제를 모으고 있다.고창군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 대부분이 어르신들인 점에 착안, 터미널에서 어르신들의 버스 승하차를 돕는 ‘버스탑승 안내도우미’ 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버스탑승 안내도우미’는 올해 시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의 버스 승하차시 몸을 부축하거나 짐을 들어주어 안전한 탑승을 돕고 있다.군은 주민 호응도와 사업성과를 지켜본 뒤 추후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이강수 군수는 “예산을 들여 큰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것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담양군에 국내 유일의 개구리 생태공원이 조성된다.이와 관련해 담양군은자체적인 조사는 물론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합동으로 개구리 생태조사 실시하는 등 전남도와 환경부로부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50억을 확보했다고10일 밝혔다.개구리 생태공원은 오는 2014년까지 100억 원(국비 50억원.군비 50억원)을 들여 99,000㎡부지에 전시관과 생태관, 사육실, 야외 생태학습장, 생태연못 등을 조성하게 된다.담양군은 개구리 생태공원 조성으로 법적 보호종 증식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관광자원 확보는 물론 가마골 생태공원 등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생태도시 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이 제도는 버스 1대당(25명 기준), 수학여행단은 40명을 기준으로 해남에서 숙박 또는 관내 식당 음식을 2식 이상 이용할 10만원을 지원한다.관광객을 대상으로는 관광지 스탬프랠리를 운영, 주요관광지 4개소 이상 방문 후 확인 엽서에 응모할 경우 분기별 1회 추첨을 통해 연 120명에게 해남군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제 신청방법은 여행 전 계획서를 팩스, e-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첨부 신청하면 된다.이광운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관광객 유치활동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해남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겨울방학의 한가운데로 접어드는 1월, 가까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신나게 놀고 배우면서 추위를 이겨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남산공원 등 서울의 권역별 9개 주요공원에서 64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1월 내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추운 겨울을 나는 곤충들과 새들의 다양한 변화를 살펴보는 생태프로그램이 주중과 주말로 나뉘어 총8회, 솟대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자연물공방이 매주 금요일 4회 운영된다. 공원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자연생태를 익히는 열린생태학교는 10명이상이면 사전 협의를 통해 원하는 일시에 진행 가능하다. 종로구 혜화동 낙산공원에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울산 태화강을 찾는 여러 겨울철새들의 생태를 탐조하는 ‘태화강 겨울철새 학교’가 개설, 운영된다.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이 주관하는 겨울 철새 학교는 오는 9일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태화강 일원에서 학생 시민 등 1일 40명을 대상으로 삼호동 일대 하늘을 수놓는 떼까마귀와 갈까마귀의 장엄한 군무와 최근 태화강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은 겨울철새의 생태를 살펴본다.강사는 이기섭 한국환경생태연구소 박사, 황인석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사무국장, 강창희 현대자동차 차장, 김성수 경북대학교 조류생태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어 야생동물 보호 및 자연생태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일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광주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5월 개막하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해 중국 관광객 1만 명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중국 측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중국 굴지의 해외여행사인 ‘남경시 중국여행사’를 비롯한 강소성, 하남성, 안휘성, 절강성 등지에서 온 여행사와 노인협회 대표 등 1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관광정보와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중국 난징여행유한공사는 중국 관광객 1만 명 모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일 입국한 난징시 여행단은 7일까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창군은 백사장 유실 및 배후 호안붕괴 등 연안침식으로 피해가 심각한 상하면 구시포 해수욕장 주변 정비에 나선다.▲구시포 연안해역 정비사업 조감도군은 6일 국비 427억원이 투입되는 구시포 연안해역 정비사업이 국토해양부에서 확정돼 올해 실시 설계 등 사업에 들어가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비 15억원을 올해 예산에 확보한 상태이며, 내년에 잠제 및 호안설치, 2014년과 2015년에 친수공원 조성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구시포 주변 해안은 최근 연안침식으로 관광객과 상가 주민들로부터피해방지를 요구하는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온 곳으로, 호안정비 및 완충지대 설치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해남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1일 해남읍 5일장 주차장에서 '2012 설 명절 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내고장 농수특산물 애용하기'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19개 업체가 참여해 50여 종의 다양한 설 명절상품을 시중보다 5~1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남 우수농수산물을 종합해 만든 명품선물세트를 비롯해 잡곡세트, 고구마, 버섯, 건강식품, 전통장류, 떡, 차류, 전통주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다.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선물로 우리 농수산물을 선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마련 했다"며 "해남 농어민의 땀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충북 청원군이 지역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군은 올해 문화·관광 분야 등의 활성화를 위해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문화예술분야의 오송도서관 건립에 30억 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 2억5,000만 원, 도서관 업무추진비로 6억 원을 사용한다.문화재 보존·관리분야로는 국가 지정문화재 보존관리사업에 4억5000만 원, 지방문화재 보수사업에 7억8,000만 원, 향토유적 보수·관리에 6억7,000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축제 명품화를 위해 청원생명축제와 청석굴관광명소화사업에 각각 15억 원, 4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신규 사업으로는 문화예술거리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충북 단양관광관리공단의 제2대 이사장으로 표순우(59. 사진) 전 단양군 주민복지실장이취임했다.신임 표 이사장은 2일 단양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진 취임사에서" 관광객 1000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도담삼봉·고수동굴 주차장, 소선암 자연휴양림, 문화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등의 관광지와 관광 시설물을 관리하며 관광 홍보, 관광객 유치,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곡항 마리나 2단계 시설 준공▲ "정선으로 눈꽃기차여행 떠나요"▲ 충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화성 전곡항 마리나 확충공사를 완료해경기만 해양레저 시대 개막을 성큼 앞당겼다. 도는 지난 29일 전곡항 마리나 2단계 시설 확충공사 준공검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충된 2단계 시설은 중·대형 요트·보트도 정박시킬 수 있는 해상 계류시설로 79척을 계류할 수 있다. 이로써 전곡항은 2009년 11월 1단계로 완료한 113척 규모의 수용시설과 이번 2단계 조성 시설을 합쳐 모두 192척(해상 139, 육상 53)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도는 경기만을 2015년까지 동아시아의 해양레저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전곡항 마리나에 이어 제부 마리나를 올해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충북도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고품격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유투어피아 구축사업'이 완료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도는 앞서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공무원 및 문화관광해설사, 외국인 명예관광 홍보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12월에는 시범운영 및 홍보 이벤트를 갖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개시했다. 총 사업비 11억원(국비 포함)을 들여 완성한 유투어피아 사업은 충북의 문화관광정보를 표준화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스마트폰 및 웹기반의 관광안내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그램 중 지자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전남도가 주관한 2011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전국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일군 성과로 22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함께 받았다.군은 이번 평가 항목 4개 분야 8개 지표에서 고루 고득점을 받았으며, 특히 각종 공사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제품에 대한 공공구매율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과 중소기업 공공구매 판로지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하며 전통시장활성화 시책을 추진 한 것과 취업 희망 다문화가정 여성 인턴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군이 경제 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전북 군산 신시도에 갯벌체험장, 진입로, 샤워장, 화장실 등 관광기초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어촌체험마을'이 조성된다. ‘어촌체험마을’은 어촌체험을 중심으로 어촌의 자연환경, 생활문화 등과 연계한 관광기반 시설을 조성, 어업인의 어업외 소득증대 등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인에게 어촌과의 교류확대 및 자연과 공생하는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전북도 '어촌체험마을'은 지난 2002년 고창 하전마을을 시작으로 2003년 고창 만돌마을, 2004년 부안 모항마을, 2005년 군산 장자도마을, 2010년 군산 선유도와 고창 장호마을 등 6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전북도는 내년에 군산 신시도마을을 어촌마을로 추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남 담양군이 관광휴양지 조성사업과 아파트 건립을 위해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담양군은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형식 군수와 동일산업(주) 유현철 대표, 지브로(주) 이재용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왼쪽부터 지브로 이재용 대표, 최형식담양군수, 동일산업 유현철 대표. 담양군 제공이번 협약에서 동일산업은 금성면 원율리에 소재한 공장부지에 '관광휴양지 조성' 할 수 있도록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온천, 금성산성과 연계한 담양호권 관광자원 벨트화를 통해 가족호텔, 관광펜션, 놀이시설 등 휴양시설을 조성하려는 담양군 관광휴양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서울시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리한 귀가를 돕기 위해 종각역 일대의 지하철과 일부 버스노선의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 1~9호선 전체 노선은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해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구로행 막차는 새벽 1시 24분, 동묘행 막차는 새벽 1시 53분, 인천행 막차는 밤 12시20분, 의정부행은 12시 54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내버스도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밤늦은 귀갓길을 돕기 위해 연장·우회 운행한다. 종각역 인근 도로를 운행하는 서울 시내버스 43개 노선은 종각·광화문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