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엔데믹 가시화로 관광객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고 나섰다.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Meet Again, Go Travel’이라는 주제로 ‘2022 경부울 지역관광공사(RTO) 공동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경부울 관광업계가 함께 참가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소재한 여행사, 항공사, 호텔, 관광시설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행사에서는 경남, 부산, 울산의 관광자원 및 인센

전북 전주시관광거점추진단은 MZ세대를 대상으로 전통고무신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에 나섰다.추진단은 전통 고무신을 활용해 △전통고무신X지역예술가 전통 고무신 커스텀 프로젝트 △고무신을 활용한 SNS 콘텐츠 업로드 등을 추진하는 ‘고무신GO전주’라는 관광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최혁(그래피티아티스트) △최은우(회화) △김판묵(한국화) △정은(섬유공예) △김윤정(전통매듭) △이은희(패션) 등 전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과 함께 전통고무신에 색다른 디자인을 입혔다.예술가에 의해 변신한 고무신은 전주국제영화제

경기 연천군이 신서면 대광리 일대에 건립을 추진 중인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실무협의회에선 사업부지 내 장애물 이설 및 정비, 진입도로 신설 등 주변 도로정비계획 및 교통정체 해소방안, 국립묘지시설 실시계획 관련 인허가, 현충원 주변 환경 개선 등이 논의 됐다.군은 장애물 이설에 따른 사업지연 요인을 예방하고 특정일 집중되는 방문객에 따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교통 영향평가

강원도 속초시가 관내 여행사업체와 3박 4일 워케이션 프로그램‘속초 체크인’운영을 시작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 근무하는 유연 근무를 칭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가 새로운 업무 형태로 자리 잡으며 속초가 워케이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의 등장과 미래 지향적인 업무 문화로 워케이션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청정 바다, 설악산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속초시는 워케이션 장소로 제격이다

문화관광축제이면서 경북 문경시의 대표축제인 '제24회 문경찻사발축제’가 어제(30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8일까지 9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코로나 19 이후 올해 경북 지역에서 대면 축제가 개최되기는 문경찻사발축제가 처음이다.문경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3년 만에 현장축제로 돌아온 문경찻사발축제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축제인 만큼 ‘새로운 큰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축제를 준비했다. 올해 축제는‘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기획전시전 특별전시전, 명장명품경매, 50%할인 랜선 번개마켓, 사기장의

전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MZ세대의 관광 성향과 수요에 대응하고 방문을 유도하고자 ‘맞춤형 남도여행 만들기 공모’를 한다고 1일 밝혔다.‘맞춤형 남도여행 만들기’는 최근 관광추세인 ‘미식’, ‘치유’, ‘체험’, ‘동반’ 등을 주제로 ‘자신만의 맞춤형 남도 여행코스’를 설계하는 것이다.도는 응모 심사를 통해 최대 60만 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참여 자격은 20~39세의 전남 외 지역 거주자로, 개인이나 팀(5명 이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유료 관광지 1개소를 포함해 1박 이상 체류 여행

충남 예산군이 민선 6·7기 동안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집계한 주요 관광지 전체 방문객 수는 △2014년 146만1965명 △2015년 126만6037명 △2016년 167만2108명 △2017년 196만3128명 △2018년 244만7406명 △2019년 559만7497명 △2020년 201만5027명 △2021년 263만197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9년 개통 첫해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는 전년 군 전체 방문객 수를 뛰어넘는 299만7892명을 기록하는가 하면, 최근까지도 군 전

전남 장성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장성호 관광지’가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새 단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29일 군에 따르면 장성호 관광지가 전남도 ‘2022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오래된 관광지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1977년 국민관광지에 지정된 장성호 관광지는 장성호 상류와 국립공원 백암산, 백양사와 남창계곡, 입암산성 등 장성의 주요 관광지와 가깝다.특히, 문화와 예술, 자연의 매력이 공존하는 장성문화예술공원은 장성호 관광지의 자랑이다. 국내‧외 유명 인

“춘천에서 1박하고, 상품권 1만원 받아요” 강원 춘천시는 5~6월 두 달 동안 체류형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5명 이하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이며, 1인당 1만원 권 모바일 춘천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지원 조건은 ▲유료관광지(별도 첨부) 2개소 이상 방문 ▲적법할 절차에 의해 등록 및 신고된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숙박(춘천 내 숙박시설) ▲SNS 공개 게시물에 춘천여행후기 홍보 ▲대표 1인이 네이버폼 통해 인센티브 신청서 작성 및 제출이다.해당 조건을 만족한 후 대표 1인이 네이버

전북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사용자 1억3000명, 일일 사용자 80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온라인 여행 정보공유 플랫폼인 마펑워와 함께 대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마펑워 코리아와 협력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주 여행 콘텐츠로 전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일인 지난

‘신록의 계절’ 5월 자연가친하기 참좋은 계절이다.전남도가 이런 바람을 담아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지로 ▲나주 별밤캠핑장,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을 추천했다.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가까워졌지만 아직은 관광객이 안전여행을 더 선호하고 있어 캠핑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나주 별밤캠핑장은 하늘을 덮을 만큼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글램핑장 4동, 캠핑장 7면의 작은 규모다. 하지만 조경과 깔끔한 시설로 주변 지역 캠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매점에선 캠핑객이 즐겨찾는 다양한 물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 이번 주말(30일) 경북 문경에서 찻사발의 소담스런 멋과 아름다운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문경 찻사발축제’가 막을 올린다.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문경 도예작가들이 빚고, 망대이 가마에 장작으로 천년의 불꽃을 지피는 전통방식으로 구워낸 문경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기획전시관에서 문경 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도예명장, 문경시도예명장, 경상북도최고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도예작가의 작품과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200여점의 최고의 작품

경남 밀양시가 2년 전부터 역 추진해 온 의열체험관을 28일 개관했다.그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밀양은 독립운동서훈자 90명을 배출한 도시로 항일독립운동사에서 훌륭한 자취를 남긴 도시독립운동의 성지다. 특히, 이번에 개관한 의열체험관 일원은 11명의 독립운동가의 생가지가 위치한 역사적인 곳이다. 이번에 개관한 의열체험관에선 1919년으로 떠나는 기차를 타고 시간 이동한 체험자가 비밀 독립투사가 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항일운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제발전전략 제3차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열고 충남 해양레저 관광거점 방안을 모색했다.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컨설팅 과제 보고, 발제,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을 과제로 선정, 토론을 진행하고 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발제자로 나선 안용주 선문대 교수는 “해저터널 개통, 고속도로·철도 개발 등으로 원산도 접근성이 개선됐고 사업대상지 중 사창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적어 해양레저 교육장으로의 활용도가

경남도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은 지역축제의 선도모델 제시를 통해 문화관광축제의 환경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신규사업으로, 친환경 축제장 조성과 디지털 축제 콘텐츠 개발 2개 과제영역에서 축제의 환경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지난 20, 21일 양일간 발표심사를 전국 6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디지털 축제 콘텐츠 개발 과제’

최근 백신 접종 해외입국자의 자가 격리의무 면제 조치로 국제 관광재개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방한국 외국인 10명 중 4명은 향후 3년 내 한국 방문을 희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변화된 글로벌 관광 시장 내 방한잠재수요 및 트렌드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1년 7월 12월 두차례에 걸쳐 주요 방한국 21개국 거주 만 15세 이상 남녀 약 3만 명 대상으로 ‘2021 잠재 방한여행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2030세대·아시아중동 지역 거주자 중심 방한여행 의향 높아조

세계 태권도인들인 잔치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 대회는 총 63개국 972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대회가 이어진다. 대회 첫날인 오늘 러시아 침공 상황에서 어렵게 참가한 다비스 가브릴로프(남, 13세), 예바 가브릴로바(여, 12세) 우크라이나 남매는 많은 관중의 격려와 환호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미련 없이 뽐냈다. 다비스 가브릴로프는 “우리는 전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참여했다. 예전

“코로나 위기 극복하고 관광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 추천해주세요.”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올해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9월 27일)을 맞이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 포상하고자 관광업계 각 분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103명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관광 유공자 23명(산업훈장 4명,산업포장 2명,대통령표창 6명,국무총리표창 11명 예정)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포상 대상은 ▲ 관광 분야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20일 회의실에서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과 지역문화예술 및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대표이사들이 서명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의 관광자원화 추진 협력 ▲양 기관 사업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현황공유 및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들의 시너지 효과 기대된다.협력 사업은 ‘메타버스 대구여행 콘서트’를 추진한다.사업 추진은 대구관광재단이 대구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K-POP 공연 등 플랫폼을 마련해 관광서비

서울시가 택시의 외국인 대상 불법 영업행위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했던 외국인 방문이 차츰 증가함에 따라 관광 불편을 해소하고 선진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줄어들지 않고 있는 택시의 불법영업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외국인 입국이 감소하고, 택시 업계의 경영상 어려움도 고려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 말까지 21개월간 택시의 불법 영업 단속을 중단했다.그러나 코로나19 유행이 다소 호전되면서 올해 1~2월 두 달 동안 외국인 방문(18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