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보성군 득량면 송곡리 기동마을 어르신들이 설을 앞두고 전통 방식으로 쌀 엿을 만들고 있다.득량 쌀 엿은 간척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햅쌀을 가마솥에 고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16일부터 상주-인천국제공항 간 버스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2020년 2월 운행이 중단된 이래 3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우선 하루 2회 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객이 늘면 단계적으로 증회할 계획이다.상주터미널에서 출발시간은 매일 오전 6시 45분, 오후 1시 35분이고, 인천공항에서 출발 시간은 오후 12시10분, 오후 7시이다 상주터미널 관계자는 “인천공항 노선 운행 재개로 지역민들의 해외여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간 대전시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숙박 및 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미신고 영업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 결과 ▲미신고 숙박업 영업 1건 ▲무면허 미용행위 업소 2곳을 포함한 미신고 미용업 3건 ▲미신고 세탁업 1건 등 총 5건을 적발했다. 숙박업 등 공중위생영업을 하기 위해선 관할구청에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그럼에도 ㄱ업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교육에 지원할 수 있으며,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 금, 토요일에 진행한다.교육프로그램은 농촌체험지도사의 역할, 농촌체험관련 법령 및 제도, 안전사고예방 및 대응방법 등 농어촌체험지도사가 갖춰야할 내용이며, 교육을 이수하면 전남도지사인증 농어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을 교부한다.교육

경기 연천군 전곡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9일 연천군은 전곡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포함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한다. 전곡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년에 걸쳐 시장 대표콘텐츠 특화상품 개발, 푸드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디지털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 저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고양시 산란계 농장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확산방지 조치를 지시했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소장 이용남)는 올해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소풍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의 신청을 받는다.소풍결혼식은 예비부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서울시민(주거지 또는 직장)이라면 누구나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월드컵공원은 매립지형 생태공원으로, 친환경 공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소풍결혼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67회의 결혼식을 치뤘다. 공원의 드넓은 잔디 위에서 가족, 친지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소풍 같은 분위기의 예식을 즐기기 제격이다.공원 내에는 예식 후 산

수 만마리의 철새도래지인 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가 철새서식지 관찰을 위해 무분별하게 날리는 드론으로 겨울철새들이 몸살을 알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과거 사람들의 생업과 생존을 위해 인공으로 조성되었으나 이후 다양한 동식물 서식하고 있다. 특히 현재 주남저수지에는 수 만마리 겨울철새들이 주남저수지 수면과 주변 농경지를 오가며 서식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일부 시민들이 철새서식지 관찰을 위해 무분별하게 드론을 날리면서, 철새들의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다.철새들은 드론이 날 때 발생하는 기계 소음과 드론의 색다른 모양새로 천적을 마주하는 듯한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노 군수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3년은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여건이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

검은 토끼해를 맞아 자녀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 보자.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로 216.어린이대공원 내))는 토끼해를 맞아 토끼띠 엄마, 아빠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끼띠 성인에 한해 3일부터 31일까지 서울상상나라 매표소로 방문,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당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상상나라는 토끼해를 맞아, ‘토끼처럼 지혜롭게 깡충!’이라는 제목으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전 소설인 ‘토끼전’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그린아일랜드’에서 시민들과 함께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새해 소망과 함께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개최됐다. 그린아일랜드는 자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박람회 상징 공간으로, 국내 최초 아스팔트 도로를 광활한 잔딧길로 새롭게 탈바꿈한 곳이다.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인 해맞이 행사는 2023정원박람회 준비 과정 영상 상영, 퓨전 국악 공연, 떡국 나눔, 해맞이 감상 등으로

계묘년 새해 아침 충남 논산 탑정호에서 3년 만에 열린 해맞이 행사에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새해 소망을 비는 것은 물론 대북 퍼포먼스, 신년 시(詩) 낭송 등을 함께 즐기며 활기차게 2023년의 첫날을 시작했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첫날, 지혜로운 토끼의 영민한 기운을 가득 담은 첫 태양이 포항 호미곶을 환하게 비췄다.

계묘년 새해,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에서 새해 첫날을 밝히는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아침 일찍 관광객들이 붉게 솟는 첫 해맞이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023년 1월 1일자로 부문장 및 본부장(9부문/27본부/13개 지역본부)에 대한 2023년 중앙회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중앙회는 “이번 인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새마을금고 육성을 위해 실무경험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인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중앙회 직제순에 따름)□ 부문장 (9부문)▲준법지원부문 김정신▲정보보호부문 임기철▲전략조정부문 박광제▲MG인재개발원 장경준▲IT부문 김정아▲ESG금고경영지원부문 김동욱▲금융소비자보호부문 서상민▲자금운용부문 박

“독서다짐 댓글 달고 선물 받아요”.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서관센터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한 것을 기념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독서대전 붐 조성을 위해 1새해 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새해 독서다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물에 ‘새해 독서다짐’을 댓글로 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20명을 추첨해 도서관 굿즈(도서 파우치)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0일 개별통보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단축 운영에 나선다. 이에 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축된다. 기존처럼 평일과 공휴일 모두 정상 운영되며,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검사가 일시 중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방문 전 전자문진표를 작성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계묘년(癸卯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새벽 6시 30분 금산인삼엑스포 광장 일원(호 호첼 옆)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30분 모닥불 밝히기 (따뜻한 어묵 나눔 등)로 시작돼 신년열림 (사물놀이) → 군수, 의장, JC회장이 전하는 새해덕담→ 간단한 레크레이션 및 이벤트→ 안녕기원제 →해돋이(일출) 관람 후 떡국 나누기(7시50분)로 마무리 된다.해맞이 부대행사로는 사진스팟(달 풍선), 어묵 나누기, 소원지 쓰기, 로또 나눠주기, 퀴즈&경품 등이 함께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충남 예산군은 2023년에도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매금액은 매월 18억 원(지류 6억원, 모바일 12억원)으로 1인당 30만 원 한도 내 구입 가능하다.설명절과 추석명절이 있는 1월과 9월엔 특별할인판매로 판매금액 30억 원(지류 10억원, 모바일 20억원), 1인당 50만 원 한도로 확대한다.군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정부 예산이 작년 대비 6052억 원에서 3525억 원으로 42%가량 감소함에 따라 1인 구매 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췄다.하지만 구매한도 축소에 따른